면식 수행 (외식 리뷰)

부산 서면 칸다소바 후기 (2026.02.10)

pokapoka1229 2026. 2. 11. 20:54

 

부산에 오랜만에 온 김에 칸다소바에 갔다.

마지막으로 간지 대략 2년 정도 지나서 정말 반가웠다.

오후 4시 50분에 도착하였는데

재오픈까지 10분 정도 남았음에도

3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위치: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05
영업시간) 11:00AM - 21:00PM / 휴식시간 15:00PM - 17:00PM

 

 

 

 

 

 

 

 

마제소바를 주문할까 고민하다

아부라소바가 매콤한 맛이 있다고 들었다

마침 적당히 매콤한걸 선호하는지라

돼지껍데기가 올라간 아부라소바를 주문했다.

맥주하고도 좋은 조합을 보여줄 것 같아

생맥주 380ml도 함께 주문하였다.

 

가격은 마제소바, 아부라소바 둘 다 11,000원이다.

돼지껍데기가 고명으로 올라가면 2,500원이 추가된다.

맥주는 380ml기준 6,500원이다.

총합 20,000원으로 주문하였다.

 

돼지껍데기가 손바닥만 크기로 나왔다.

가위와 집게도 함꼐 제공되기에

적당히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된다.

 

부추밑에는 매콤하고 기름진 양념으로 버무려진

면과 여러 야채, 다진고기가 두툼하게 깔려있다.

잘 비벼서 한 입 먹어보니

살짝 화끈하게 매운맛과 고기의 고소함,

야채는 그 사이 너무 무거운 맛을 가볍게 유지해준다.

껍데기는 쫀쫀하고 쫄깃한 식감이

면 요리의 부족한 식감을 살려준다.

밸런스가 좋은 음식이다.

 

맛에 다채로움을 주고 싶다면

제공되는 다시마 식초와 고추기름을 넣는다.

식초는 의외로 고기 요리에 산뜻한 맛을 첨가해준다.

적당히 넣어주면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마무리는 서비스 밥을 주문한다.

대략 밥 반 공기정도 되는 양이다.

남은 양념에 밥을 비벼서 먹어본다.

매콤하고 기름진 양념이라

밥하고도 잘 어울린다.

이렇게 먹고나면

적당히 배부르다.

 

 


 

한 때 일식 열풍이 불었을 때

단연 유명했던 가게 중 하나이다.

지금은 열풍이 꺼져 살짝 아쉽지만

맛은 확실히 좋다.